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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배용준과 박수진이 7월 결혼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7월 27일 특정 호텔 결혼설에 대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결혼 일정 등은 양가가 꾸준히 논의해 오고 있다. 7월 27일이나 29일 결혼 날짜는 아니다"고 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공식 결혼발표를 한 뒤 예식 날짜를 당기기로 했다. 때문에 7월이나 8월 결혼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날짜는 여전히 고심 중이다. 양가가 좋은 날짜를 정해 택일할 것으로 안다. 예식장소, 신혼여행지도 여러 곳을 두고 알아보고 있다. 예비신부의 임신설도 있는데 아니다"고 덧붙였다.
배용준-박수진은 지난달 1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배용준이 사는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웨딩촬영을 하며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오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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