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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채널 '아임쇼핑' 오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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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채널 '아임쇼핑' 오늘 첫 방송

입력
2015.07.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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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TV홈쇼핑이 개국한다.

중소기업청은 14일에 7번째 홈쇼핑 TV 채널인 ‘아임쇼핑’(IM Shopping)이 서울 상암동 디지털큐브빌딩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영 홈쇼핑TV 채널인 아임쇼핑은 정부가 지난해 8월 중소기업제품ㆍ농수산물 전용 채널로 발표한 지 11개월 만에 출범하게 됐다. 씨앤엠과 씨앰비를 포함한 종합유선방송이나 인터넷TV(IP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채널번호는 지역에 따라 17, 20, 21, 22번 등이 될 예정이다.

아임쇼핑은 공공성을 강조해 상품 구성에 제한을 두고 판매 수수료를 낮게 책정한 점이 특징이다. 수입제품은 배제하고 창업ㆍ벤처의 창의혁신제품과 국내 농산물을 판매한다. 방송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50대 50으로 고정 편성한다.

판매 수수료는 홈쇼핑 업계 최저인 23%를 적용한다. 기존 TV홈쇼핑 업체들의 평균 수수료 34.4%에 비해 현저히 낮다.

하지만 판매 수수료 수입이 낮고 상품 구성에 제한을 둬 운영이 불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만큼 채널 운영을 위해서는 다양한 수익원 개발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일단 아임쇼핑은 상품 구비와 채널 운영 등의 경험을 쌓아 사업 3차 연도인 2017년부터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임쇼핑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공영홈쇼핑 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월 홈쇼핑 사업을 승인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아임쇼핑은 중소ㆍ벤처기업 제품과 우수 농수산물의 든든한 판로가 될 것”이라며 “홈쇼핑 시장의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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