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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 19박20일 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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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 19박20일 출발 外

입력
2015.07.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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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 19박20일 출발

19박 20일 간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2015’행사가 오늘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유럽과 아시아 간 교통ㆍ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제협력 및 통일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시범사업 성격이다. 국민 공모로 선발된 일반인(75명)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정ㆍ재계 인사 등 참가자 300여명은 서울에서 비행기편으로 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뒤 독일의 베를린(1만 1,900km)까지 특별 전세 열차를 타고 달린다. 지구 둘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4,400km에 달하는 대장정이다.

'뉴 호라이즌스' 명왕성에 가장 근접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가 오늘 인류 역사상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다.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명왕성의 비밀이 한 꺼풀 벗겨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뉴 호라이즌스는 오후8시49분(한국시간) 명왕성에 1만2,500㎞까지 접근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2006년 1월 19일(현지시간) 발사된 뒤 9년 6개월 동안 56억7,000만㎞를 비행했다. 탐사선은 명왕성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해상도가 높은 사진과 풍부한 관측 데이터를 보내오고 있다. 최근 명왕성 적도 부근에선 ‘고래’와 ‘도넛’ 형상의 지형을 찍어 보내, 과학자들을 흥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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