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센터 벤처 공모전 지원자 50% 증가
SK그룹은 12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발굴하는 ‘드림벤처스타 2기 공모전’을 마감한 결과 전년보다 50% 증가한 267명의 벤처기업가와 예비창업자 등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두산, 브리티시 오픈 후원 5년 연장
두산그룹은 12일 세계 최고 권위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계약을 맺고 2019년까지 후원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
한화생명,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한화생명은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및 임원, 지역본부장, 지역단장, 해외법인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세전 이익 7,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수립을 논하는 자리였다.
HK저축은행, 美사모펀드 JC플라워 품으로
HK저축은행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12일 미국계 사모펀드(PEF) JC플라워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측은 한 달여간 추가 실사를 거친 뒤 오는 8월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외환카드, 전산시스템 통합 따라 하나카드로 변경
외환카드는 하나SK카드와 합병으로 20일부터 하나카드로 전산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전산 시스템이 통합되고 나면 고객과 ‘외환카드’라는 이름으로 만나던 접점은 사라지게 된다. 1978년 국내 첫 신용카드사로 출발했던 외환카드는 37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무역협회 “그렉시트 발생하면 EU 수출 5.8% 감소할 것”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2일 공개한 ‘그리스 위기 향방과 우리 수출 영향’ 보고서에서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그렉시트·Grexit)하면 원·유로 환율 하락, 유로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대 유럽연합(EU) 수출이 약 5.82%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KB금융, 하반기 그룹경영진 워크숍 개최
KB금융은 지난 10~11일 경기도 수원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하반기 그룹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1,000억 달러 시장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개발 착수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세계시장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개발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탄소섬유복합재, 타타늄을 비롯한 특수금속, 사파이어글래스 등 3가지 첨단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공정기술·가공기계를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데 426억원을 투입한다.
RCEP 장관회의 열려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간 장관회의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정부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협상단을 보내 최근 1년간의 협상진전상황을 점검하고, 상품·서비스·투자 등 주요 쟁점을 논의한다.
기업 여성연구원 2,700명 늘어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연구소 소속 여성연구원이 6월 말 현재 4만6,032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2,732명(6.3%) 증가했다. 박사급 여성연구원은 1,665명으로 같은 기간 238명(16.7%) 늘었으며, 석사급도 1만2,039명으로 470명(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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