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국내 시판 담배 중 최고수준의 시원한 맛을 구현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를 출시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는 영하 78.5도에서 냉동 건조한 담뱃잎 '아이스 토바코' 22%를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람보르기니 담배 중 처음으로 캡슐을 적용해, 원하는 시점에 필터 속 캡슐을 터뜨리면 색다른 맛으로 변하고 시원함이 강화되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차가운 아이스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KT&G 권민석 브랜드팀장은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20~30대 젊은 층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캡슐제품 출시로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외 담배전문가들이 3년간 공들여 개발한 프리미엄 담배다. KT&G는 시계, 안경, 스마트폰,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센싱 사업을 하고 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社와 2012년 담배분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KT&G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글로벌 시장의 주력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2012년 처음으로 홍콩과 대만에 수출한 이후 러시아, 중동국가 등 해외 지역으로 지속 확대하면서 현재는 세계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는 타르 6.0mg, 니코틴 0.50mg이며, 가격은 갑당 4,700원이다.
채준기자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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