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효과가 또한번 드러났다.
한류스타 박해진의 안방극장 컴백작인 tvN '치즈인더트랩'이 중국 기업들로부터 적극적인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한 뒤 대기업들로부터 PPL 등의 광고 마케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와 같은 한류 콘텐츠의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박해진처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단단한 입지를 가진 한류스타를 통해 드라마 제작 전부터 시너지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의 배경이 되는 대학교와 회사 등 장소 로케이션에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 원작 웹툰의 만화책도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대학가를 배경으로 세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그린다. 원작 웹툰이 인물간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외에 추가 출연진을 확정한 뒤 촬영, 10월께 방송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