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 선정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가요제에는 윤상, 박진영,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혁오 등 여섯 음악팀이 출연한다.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멤버들이 신경전을 벌인다. 노래는 기본이고, 특이한 무대 매너로 음악인들을 유혹한다. 서로 원하는 짝을 찾기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음악인들 사이 밀당도 펼쳐진다.
‘축구 미생’ 지도자 된 안정환
청춘FC-헝그리일레븐(KBS2 오후 10.25)
전국체전 축구 남자고등부 우승 경력이 있는 이제석씨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안정환 ‘청춘FC’ 감독을 찾아온다.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이 모여 꿈을 쫒는 아마추어 축구단이다. 프로 입단에 실패한 이씨는 “밥도 주고 신발도 줘 축구를 시작했다”고 옛 얘기를 꺼내며 재기를 도와달라고 한다. “잘 할 수 있는 걸 못하는 것만큼 아픈 게 없다”는 이들의 입단 경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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