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관심은‘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ㆍ연세대)로 몰리고 있다. 손연재는 11일부터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인종합 예선에서 ‘금빛 연기’를 시작한다. 2년 전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메달(볼 종목 은메달)을 따냈던 손연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의 여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4시30분 전남 영광 스포티움축구장에서 브라질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야구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는 테니스 남녀복식 결승전, 남녀단식 및 혼합복식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최종라운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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