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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첫 호주-멕시코서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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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첫 호주-멕시코서 단독 콘서트

입력
2015.07.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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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데뷔 처음으로 호주와 멕시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월드투어 타이틀인 'BIGBANG 2015 WORLD TOUR-MADE'를 통해 호주와 멕시코 팬들과 첫 만남을 갖고 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월드투어 추가 지역으로 중국 연길과 대만도 포함시켰다.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홍콩, 다롄, 우한 공연을 통해 중국팬들을 열광시켰던 빅뱅은 8월 16일 중국 연길 피플즈 스타디움(PEOPLE'S STADIUM)에서 공연을 펼치며 9월 25일부터 3일간 대만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10월 7일에는 멕시코 아레나 시우다드 데 멕시코(ARENA CIUDAD DE MEXICO)에서, 10월 17일과 21일 각각 호주 시드니 올림픽 공원 올폰 아레나(SYDNEY OLYMPIC PARK – ALLPHONES ARENA)와 멜버른 호주오픈 주 경기장(ROD LAVER ARENA) 에서 현지팬들과 만난다.

빅뱅은 11일, 12일 태국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 중국, 호주,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 약 15개국에서 70회 공연을 통해 전세계 140만 명의 관객과 만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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