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는다.
또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이 공개됐던 소속사 대표와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송지효와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2년 전 결별했지만 그동안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
소속사 측은 "송지효는 당사 대표 배우로 4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그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응원한다"며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맹활약하고 최근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열연을 펼쳤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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