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30원과 1만2,500원. 한국과 영국의 최저 시급입니다. 아르바이트 월급을 받은 후 매월 첫 10일 정도만 여유가 있어 친구들도 이때 보고, 남자친구도 월초에 주로 만나기에, 스스로 ‘월초 인생’을 살고 있다는 대학생 길은정 씨를 만나봅니다.
메르스의 후유증이 큽니다. 병원은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폐업을 하고, 유가족은 방역을 제대로 하지 못한 국가를 상대로 눈물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에선 휴양지에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가져가 쉬면서 일을 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이란 새로운 풍습이 직장인 사이에 인기입니다. 유급 휴가가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 않고 재택근무가 활성화돼 있다 보니 생긴 대안이라고 합니다.
1. 20대 서글픈 '월초(月初) 인생'
-최저임금 450원 오른다고 과연 삶이 나아질까
2. 그리스보다 폭발력 큰 중국 리스크
중국 증시 떨어지는 칼날에 글로벌 경제 '발등 찍히나' 공포
PB 10명 중 8명 "中 부양의지 확고, 펀드 환매할 때 아니다"
3. 메스르 거쳐간 병원 '가슴 친 폐업' 유가족ㆍ격리 피해자 '피눈물 소송'
메스르 거쳐간 병원 '가슴 친 폐업' 유가족ㆍ격리 피해자 '피눈물 소송'
-평소 환자 북적이던 하나로의원, 내원 급감 경영난 심화로 문 닫아
-"방역당국 잘못으로 어머니 잃어" 피해자들, 국가ㆍ병원 상대 손배소
4. 캠핑 활성화 한다더니... 손발 묶는 화기 규제안
-천막 안 전기ㆍ가스 등 사용 금지 위해 '야영장 통합 안전기준' 법제화
-업계, 예약 취소ㆍ용품 반품 이중고에 "탁상행정" 비판 의견서
5.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 활성화 대책
땅 주인끼리 협정 이뤄지면 재건축 용적률 20% 더 허용
OLED 등 17개 유망품목 육성 위해 6조 8천억 투입
6. 해변서 사무실과 접속... 휴양지 美 직장인 5명 중 1명은 '워케이션'
해변서 사무실과 접속... 휴양지 美 직장인 5명 중 1명은 '워케이션'
-법적으로 유급휴가 보장 않는 美
-컴퓨터, 휴대전화에 사무실 담아 출근 안 하고 일하는 일상탈출 선호
7. 정준양, 성진지오텍 비리 알고도 묵살했다
-고철 판매수익 등 회사 수입 불구 전정도 전 회장 뒷주머니로 들어가
-파견 임원이 "잘못된 경영" 건의해 감사했지만 후속조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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