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 10권 완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시장경제 입문서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를 전 10권으로 완간했다. 전경련은 누구나 쉽게 시장경제의 기본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역사 속 사례로 재미있게 풀어 쓴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를 지난해 6월부터 선보여 왔다.
무역협회, 소도시서 수출업체 발굴 나선다
한국무역협회는 전국 소도시의 중소 수출업체를 발굴하는 ‘수출원정대’를 9일 발족했다. 무역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출원정대는 올해 77개 군 기초지자체 중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 제조사를 발굴, 바이어 확보와 계약체결, 사후 관리까지 수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인터, 런던곡물거래업협회 국내 첫 정회원 가입
대우인터내셔널은 9일 전세계 곡물 거래의 산실인 런던곡물거래업협회(GAFTA)의 정식 회원사가 됐다. 국내 기업이 곡물 메이저들로부터 공식 추천을 받아야 하는 GAFTA 정회원 자격을 취득한 것은 처음이다.
KT 5G 연구ㆍ개발 센터 개소
T는 9일 서울 우면동 KT우면연구센터에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과 5세대(G) 통신 기술을 연구ㆍ개발하는 ‘5G R&D 센터’를 열었다. KT는 이곳에서 협력사들과 5G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세빛섬,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
효성그룹은 작년 10월 개장한 서울 반포의 세빛섬 누적 방문객이 지난 7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세빛섬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평일 4,500명, 주말과 공휴일은 1만명 수준이다.
쌍용차, 휴가철 맞아 경품ㆍ시승행사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디젤, 코란도 C LET 2.2 출시를 기념해 경품 및 바캉스 시승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전시장에 비치된 이벤트 응모카드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 상품권(2명), 티볼리 여권지갑(50명) 등을,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티볼리 퀴즈를 풀면 양문형 냉장고(1명), 영화예매권(100명에 각 2매) 등을 준다.
한국타이어, 공기없는 타이어로 고속주행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비공기입 타이어 ‘한국 아이플렉스’의 실차 주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에너지 소비와 유해물질 사용을 줄여 만든 이 타이어는 전기자동차에 장착돼 내구성 및 강성 안전성 시험, 지그재그 주행, 시속 130㎞ 고속주행 등 한국타이어의 자체시험을 통과했다.
창조경제센터 추천기업 M&A 후 대기업 편입 유예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기업을 대기업이 인수합병(M&A)할 때 대기업집단 계열 편입을 7년간 유예하고, 센터별로 특허 전담 변리사를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 확충 계획’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9일 밝혔다.
CJ그룹, 내수 경기 활성화 동참 나서
CJ그룹은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중소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해 7월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CJ제일제당 등 10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 중소 납품업체 2만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 임직원들 국내 여행을 적극 권장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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