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드디어 막 오른 면세점 ‘결전의 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드디어 막 오른 면세점 ‘결전의 날’

입력
2015.07.09 10:05
0 0

드디어 막 오른 면세점 ‘결전의 날’

서울과 제주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이틀 일정의 최종 심사가 9일 시작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영종도 소재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대기업군이 참여한 일반경쟁입찰 2곳과 중소?중견기업 대상의 제한입찰 1곳 등 3곳의 서울 신규 면세점 특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0일 오전 중소?중견기업 대상의 제한입찰인 제주 1곳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나서 전체 심사 결과를 같은 날 오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입찰에 참여한 각 업체가 5분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들이 20분간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결국 면세점 선정의 희비는 짧지만 강렬한 발표와 질의에 대한 깔끔한 답변에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오전에는 중소?중견기업 제한입찰에 참여한 14개 업체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후 대기업군의 일반경쟁입찰 발표가 시작된다. 일반경쟁입찰은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진행된다.

이튿날 제주 면세점 심사는 엔타스듀티프리부터 3개 사업자가 발표한다.

위원회는 관리역량, 지속가능성과 재무건전성 등 경영능력,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 등을 평가하게 된다.

양홍주기자 yangh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