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몰스킨)
노트 브랜드 몰스킨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와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 노트를 국내에 출시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연동된 스마트 노트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재현해낸 것으로, 노트에 그린 그림이나 스케치 등을 간단히 디지털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노트에 그린 그림을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캡쳐하면 jpg 및 svg 형태의 파일로 변환되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다양한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미지의 크기와 원근감은 자동으로 조절되어 이미지를 왜곡 없이 최적화 시켜준다.
변환된 이미지는 어도비 포토샵 CC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CC 프로그램에서도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하다.
전용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용방법을 담은 동영상은 몰스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몰스킨 관계자는 "몰스킨에게 디지털 영역은 창의성과 자기표현을 위한 또 다른 개방형 플랫폼이다"라며 "몰스킨 스마트 노트는 창작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들며 작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몰스킨 스마트 노트는 교보핫트랙스,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몰스킨 스마트 노트북 -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 Large – 46,200원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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