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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배다해와 데뷔 첫 혼성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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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배다해와 데뷔 첫 혼성 듀엣

입력
2015.07.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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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데뷔 처음으로 혼성 듀엣곡을 발표한다.

로이킴은 오는 15일 가수 배다해와 함께 신곡 '너를 만나기 위해'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올 여름부터 로이킴과 배다해가 진행할 '동물 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는 로이킴의 따듯한 시선이 반영된 곡이다.

발생하는 모든 음원 수익은 로이킴의 이름으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로이킴은 지난 해 11월부터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애신동산) 내 견사 설립을 후원하는 등 유기 동물에 대한 기부와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반려동물을 키우며 유기 동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 온 로이킴이 배다해와 함께 노래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게 됐다"며 "앞으로 로이킴, 배다해의 '동물 사랑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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