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제너레이션 B200 CD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더 뉴 제너레이션 B200 CD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제너레이션 B200 CDI를 출시했다.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2세대 B-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을 장착했고 LED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사각지대 어시스트, 장시간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절해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 더 뉴 제너레이션 B200 CD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더 뉴 제너레이션 B200 CD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스마트한 편의사양,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까지 모두 갖추었으며 특히 일상 생활뿐 아니라 레저용으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트렁크 공간은 488리터에 달한다. 뒷좌석을 접으면 1,547리터까지 확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9.8초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10km/h이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ECO 스타트ㆍ스탑 기능 조화로 복합연비 16.5 km/ℓ의 효율을 달성했다.
가격은 4,2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제너레이션 B200 CDI를 7월 한달 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 전시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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