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전등이 켜진 곳은 경복궁이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지 8년 후, 신문물에 관심이 많았던 당시 대한제국 황제 고종은 경복궁 연못의 물을 이용하여 전등을 켰다.
인간의 욕심은 호기심을 만들고 편리한 물건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기존의 랜턴은 그저 어두운 곳에서 불을 밝히는 도구였다. LED조명 전문 업체인 프리즘은 한발 더 나아가 보조배터리를 내장해 휴대전화 충전 기능이 있는 랜턴을 개발했다.
보조배터리 기능은 다양한 기능을 요구하는 트렌드와 맞물려있다. 불도 밝히지만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휴대전화의 역할까지 생각해낸 것이다. 또한 아웃도어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확보했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옛말을 그대로 실천하는 크레모아 LED 포터블랜턴은 한국스포츠경제 쇼핑몰 하이파이브마트(http://hi5mart.co.kr 1833-5793)에서 CL-500모델을 8만9000원에, CL-1000모델을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구매자는 내츄럴화이트 계열의 주광색 LED와 웜화이트 계열의 전구색 LED 중 눈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김동현 인턴기자 boyjs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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