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오판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국내에서 급속도로 확산돼 전 국민이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7월 들어 다소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간헐적으로 환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가 종식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메르스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소위 '골든타임'을 놓친데 대해 아쉬움을 내비치면서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경황 없이 지나온 지난 두 달여간의 메르스 정국을 돌아보고, 향후 또 다른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다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한국일보 디지털뉴스부가 직접 메르스 방역 게임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역학조사관이 돼서 '골든타임'에 최선의 선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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