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가 의원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이 혁신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세월호 비리 등에 연루되고도 특별채용 된 운항관리자 상당수는 검찰 수사뿐 아니라 감사원 감사에서도 비위가 드러나 징계처분 하도록 통보됐으나, 해양수산부가 이를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피아는 건재합니다.
그리스가 부채의 30%를 탕감해 달라는 새 협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유로존 정상들이 수용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밖에 한국일보 주요 소식 정리했습니다.
1. 오늘 유승민 거취 의총에서 결정
- 향후 노선방향 가늠해줄 분수령
- 친박ㆍ무대 vs 비박ㆍ劉측 공방 예고
- 劉 "의총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 柳 물러나든 밀려나든… 새누리 '상처뿐인 결말' 후폭풍
- 찬반토론 격렬 땐 계파 갈등 첨예화
- 표 대결 치를 가능성도 배제 못해
- 재신임되면 박 대통령 레임덕 가속
- 사퇴해도 '靑 2중대' 낙인 불가피
2. 해수부, 감사원 "세월호 비리 운항관리자 징계" 통보도 무시해
- 선박안전공단에 정보 제공도 안 해
- 감사원 "독단적 묵인 이유 납득 못해"
- [사설] 감사원 조치도 묵살한 해수부, 세월호는 뭐였나
3. "부채 30% 탕감해 달라" 그리스 새 협상안 제시
- 유로존 정상들 수용할지 미지수
- 채권단 "협상 문 열려있다"… 그리스 체면 살리기 '마지막 손짓'
- "협상 타결 외에 대안 없다" 치프라스도 유화 모드로 선회
- 英, 메르켈에 "한발 물러서라" 북유럽 등 강경파에 우회적 압박
- 부채 탕감 규모 최대 쟁점 속 "유로존 잔류 가능성 높아져"
4.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성완종 리스트 수사 野공세에 "장관 되면 보고받겠다"
- "특검 도입 여부는 국회가 결정"
- 밋밋한 지적에 원론적 답변만
5. KF-16 개량 사업 놓고 방사청, 美업체에 맞소송
- 1조7,800억원대의 KF-16전투기 성능개량사업을 놓고 미국의 2개 업체를 상대로 국내 법원에 맞소송
- "합의각서 어겨… 660억 지불하라"
6. 갤S6 효과 기대 밖… 삼성전자 7조 밑돈 영엽익
- 매출 48조, 전년 동기비 9.06% 하락
- 3분기 연속 완만한 회복세 불구
- 휴대폰 부진 탓 시장 전망치 밑돌아
- 반도체 영억이익 3조원대 '버팀목'
- 갤노트5는 애플 신제품 격돌 앞둬
- 3분기 실적 개선도 쉽진 않을 듯
- "아빠, 내가 지치지 않게 힘을 줘… 재심 통해 아빠 살해누명 꼭 벗을게"
- 수감된 지 15년 애타게 무죄 호소
- 법원에 재심 받아들일 땐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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