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관련자 소환조사
울산 한화케미칼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 수사본부(본부장 김녹범)는 7일 원청업체 한화케미칼과 하청 현대환경산업 관련자 10여명을 순차적으로 불러 폭발원인, 과실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지난 4일 한화케미칼 PVC생산팀, 현대환경산업 부산 사무실 등 6개소에서 압수한 공사 관련 자료 등 분석을 토대로 관련자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국민적인 관심이 크기 때문에 철저하고도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할 방침이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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