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대훈의 '파란'...아침 일일극 O.S.T '불모지 개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대훈의 '파란'...아침 일일극 O.S.T '불모지 개척'

입력
2015.07.07 10:13
0 0

불모지로 여겨졌던 아침 일일극 O.S.T 시장에 파란이 일어났다. KBS 일일극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인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포크가수 김대훈이 부른 이 곡은 지난달 26일 방송에 우연히 삽입됐지만 음원 공개 요청이 빗발치는 바람에 2일 발매됐다. 당시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음원 사이트에 인기검색어를 장식하기도 했다. 벨소리 순위는 1위에 오르는 파급력을 보여줬다.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진정성 있는 가사가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과 잘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여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수지의 '나를 잊지말아요' 유리상자의 '사랑인가 봅니다'를 만든 작곡가 김경범과 작사가 박미주의 합작품이다.

4050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김대훈은 지난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데뷔해 '목숨 건 남자''내 사랑나무'등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포크가수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