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채권단의 2차 구제금융 협상안에 대한 그리스의 압도적 반대로 그리스 사태가 미지 영역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최악 상황인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을 수 있을까요.
국회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절차를 밟았지만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으로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한낱 청와대 부속기관일 뿐인 여당입니다.
일본 산업시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놓고 이뤄진 한일 간 절충이 하루 만에 어그러졌습니다. 강제노동 영문 표현이 강제성을 인정한 거란 해석을 일본이 부인하면서입니다.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인 우리의 중고차 시장이 여전히 ‘불신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에 판치는 허위 광고와 미끼 매물이 소비자들을 허탈하게 합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대형 아파트 단지 1,800여세대가 4년째 토지등기도 안 된 집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공매가 진행되면서 집값까지 폭락 중입니다. 그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그리스 긴축안 국민투표 부결… 반대 61% 예상 밖으로 압도적
-메르켈ㆍ올랑드 긴급 회동… 그리스 재무장관 전격 사임
-“마지막 다리 무너졌다” “협상 여지 남았다”… 시계제로 그리스
-“민주주의가 이겼다” 아테네 광장 환호인파… 표정 굳은 유럽
-그렉시트 현실화 땐 화폐가치 폭락 살인적 인플레 예고
-증시 ‘블랙 먼데이’… 여진 이어지며 그렉시트 땐 최악
-[사설] 안개 속 그리스 사태, 세계가 확산전이 관리를

-새누리 표결 불참 정족수 미달로
-野 맹비난, 본회의 전면 보이콧… 김무성, 劉와 독대 퇴진 설득한 듯
-김무성 30분ㆍ서청원 15분 독대했지만… 유 “사퇴 불가” 안 굽힌 듯
-장관들에 표결 ‘SOS’ 겨우 정족수 채워… 與 심야 단독 본회의, 민생법안 61건 처리
-[사설] 국회법 개정안 폐기, 끝내 떳떳하지 못했던 여당
-한일, 영문표현 해석 달라 신경전… ‘이중해석 가능한 합의’ 의혹도
-외교부 반박에도 “한일관계 염두 합의 미봉” 비판론

4. [기획] 중고차 검색하면 가짜만 판치는데… 포털은 나몰라라
-[레몬마켓, 중고차 시장을 바꿔라] (중) 소비자 피해 외면하는 정부와 포털
-불법 개인정보로 허위 매물 게시… 정상 사이트 매물 도용도 활개
-포털에 한달 광고비 수천만원… 고객 유인해 차 팔고 잠적하기도
-포털들 “우리 책임 아니다” 뒷짐… “금액 큰 만큼 필터링 강화” 지적
-인기 차종인 쏘나타 평균 매매가도 몰라… 시장에 통계가 없다
5. [이슈 분석] 中 증시 추락, 백약이 무효… 더 강한 처방 나오나
-나흘에 한번 꼴로 대책 내놨지만 3주 연속 블랙프라이데이 악몽
-어제 주가 반짝 상승했지만 3일 20조원 부양책 비하면 초라
-中, 강력한 대책 내놓을 가능성… 편드 투자자들은 관망 바람직

6. “아파트 입주 후 악몽뿐… 집 생각하면 죽고 싶다”
-고양 덕이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부실공사 논란에 시행사는 파산
-채권銀까지 탈세 고발돼 땅 압류… 1800세대 4년째 토지등기 안돼
-입주자들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 공매로 인한 집값 폭락에 이중고
7. [단독] 제자 장학금 착복ㆍ성희롱… 이런 사람이 교수였다
-유명 사립대 대학원 교수 ‘갑질’… 5년 전엔 조교 때려 어금니 파손도
-총학ㆍ피해자 “범죄 행위” 파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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