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이 데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홍대 근처의 벨로주 소극장에서 '소곤소곤 첫 번째 이야기'란 이름으로 펼쳐진다. 백아연은 최근 자신의 경험담을 가사에 담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차트 역주행을 일으키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백아연은 "그동안 팬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과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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