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본능(아지트 바르키·대니 브라워 지음, 부키) =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흡연을 하고, 위험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동차를 타면서 안전띠를 매지 않기도 한다. 현실을 부정하는 듯한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현실 부정 성향을 통해 수수께끼와도 같은 인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찾아 떠난다.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이기주 지음, 말글터) =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흡연을 하고, 위험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동차를 타면서 안전띠를 매지 않기도 한다. 현실을 부정하는 듯한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현실 부정 성향을 통해 수수께끼와도 같은 인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찾아 떠난다.
타인의 영향력(마이클 본드 지음, 어크로스) = 영국왕립학회 수석연구원으로 일한 저자는 우리가 타인과 촘촘하고 광범하게 연결된 ‘사회적 소집단’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감정 전염, 동조 심리, 집단 사고 등 타인이 나에게 끼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파고 들었다.
유일한을 기억하다(민석기 지음, 중앙북스) = “기업의 본분은 첫째, 기업을 키워 일자리를 만들고 둘째, 정직하게 납세하며 셋째, 남은 이익은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다.” 민족기업가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생전에 그를 옆에서 지켜본 3인, 그리고 그가 설ㄹ비한 유한공업고등학교 제자 25명의 회고를 담은 책. 차동엽 신부부터 중소기업 대표, 변호사, 교육사업가, 방짜유기 무형문화재, 교수, 성형외과 의사까지 유한공고를 졸업한 유일한의 후예들이 유일한의 뜻을 이어 살고 있는 자신들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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