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가 10분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 티켓은 동시접속자 33만명이 몰린 끝에 10분 만에 모두 동났다. 인피니트는 지난 6월 팬클럽을 위한 선예매 당시에도 접속자 폭주로 예매 사이트의 서버를 다운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을 보내줘서 정말 감사 드린다. 1년만에 인피니트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 준비와 함께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서울공연은 8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이 보다 앞선 13일 새 앨범 '리얼리티'로 활동을 시작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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