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7도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며칠 후면 평균 기온이 30도가 넘는다고 하니 올 여름이 얼마나 뜨거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발생하는 피부 고민들 때문.
강하게 내리쬐는 피부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들고 피부는 이를 보호하고자 과다한 유분을 피부 밖으로 내보낸다. 이렇게 나온 유분은 정성스레 한 메이크업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결과로 연결되는데, 이는 결국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다. 이러한 점들이 바로 단순 보습&각질만 관리하면 되는 겨울에 비해 여름철 피부관리가 힘든 이유이다.
그렇다면 여름철에는 피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 걸까?
▲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하기
여름철에도 수분공급은 필요하다. 과다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며 촉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피부 속은 건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렬한 자외선으로 어느 계절보다 수분을 쉽게 뺏기는 여름에는 제일 먼저 수분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용카의 '이드랄리아'는 단 몇 방울로 피부의 거친 부분을 완화시켜주며,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깊은 수분공급을 해주는 컨센트레잇이다. 농축된 수분 공급으로 빛나고 윤기 있는 안색으로 회복시켜주며, 건강한 물광피부 연출해주는 수분 폭탄 이드랄리아는 천연성분 95%로 구성되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용카 크림 제품과 함께 사용시 크림의 수분 보유력을 30% 증대시켜 크림의 효과를 최상으로 경험할 수 있다.
▲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당연한 얘기지만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은 총 없이 전쟁터와 똑같은 개념이다.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이 때, 조금이라도 자외선으로 받는 공격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는 물이나 땀과 만나면 또 다른 자외선 차단막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물속에 있는 미네랄 극과 제품에 함유된 이온 미네랄 센서가 강력한 방수 기능을 지닌 차단막을 하나 더 만들어낸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가 땀이나 물에 지워지거나 효과가 약해지는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퍼펙트 UV 프로텍트'는 피부에 고르게 발리고 요철이나 모공에 끼이지 않도록 해 자외선 침투를 완벽하게 막아내 피부를 보호해준다. 비누와 같은 일반 클렌저로도 손쉽고 말끔하게 지워져 별도의 오일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거나 이중 세안할 필요가 없다.
▲ 순한 저자극 세안제로 딥 클렌징 하자
여름철에는 모공이 확장되는데 땀과 피지, 노폐물이 뒤엉켜 확장된 모공을 막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 경우 피부에 오돌토돌한 좁쌀여드름이 생기거나 콧등에 블랙헤드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클렌징시에는 모공 안까지 딥클렌징을 해주어야 한다. 단, 피지를 제거 하기 위해 너무 강한 세안제를 사용하거나 각질 제거제를 지나치게 사용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저자극 세안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오템의 지성피부 관리 라인인 퓨어펙트 스킨에서 새롭게 출시한 젤 타입의 클렌징 제품인 '퓨어펙트 스킨 여드름 전용 클렌징 젤'은 여드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릭산 성분이 트러블 생성 원인 단계에 작용해 모공, 피지,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이다. 모공 속 피지를 용해하고 각질을 제거해줘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 복합적인 여드름 관리를 도와 클렌징만으로도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안정성과 유효성을 엄격하게 검증 받은 여드름 전용 '의약외품' 승인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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