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40일 만에 재개했다.
지난 4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2시간 동안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수원팬들을 열광시켰다.
정동하는 5월부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를 펼쳐왔다. 그러나 갑작스런 메르스 여파로 6월에 계획된 인천, 창원 공연을 연기시켰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수원 공연은 전국투어의 재시작을 알리는 콘서트인 만큼 정동하의 무대를 보기 위해 참아왔던 관객들이 발디딜 틈 없이 몰려들었다"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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