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한화가 4일 대전 NC전에서 올 시즌 1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 4월18일 NC와의 홈 경기에서 첫 매진을 찍은 이후 만원 관중 시 75%(12경기 9승3패)에 달하는 높은 홈 경기 승률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홈 36경기 중 벌써 13차례 홈 구장을 꽉 채웠다. 한화의 한 시즌 최다 만원 관중 기록은 2012년 14차례(청주 포함)다.
2012년부터 지속적인 구장 리모델링을 통해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변모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총 1만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한화는 "올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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