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형식이 SBS 월화극 '상류사회'에서 눈빛만으로 여심을 흔들며 '월화남친'으로 불리고 있다.
박형식은 극중 겉보기엔 노는 게 제일 좋은 남자같지만 알고 보면 원하는 것은 꼭 갖고야 마는 승부욕 넘치는 재벌 3세를 연기하고 있다. 가난하지만 맑고 순수한 백화점 점원을 만나 애틋하고 경쾌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박형식은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는 눈빛 연기를 발사하며 로맨틱과 날카로움을 오가고 있다. 특히 성준과의 대립하는 연기에서는 눈빛으로 감정의 깊이를 더하며 월화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형식은 6일 방송하는 9회에서 가난한 여인과의 교제를 알게 된 엄마와의 갈등을 겪는 연기를 하며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