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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최고시청률 경신… 김하늘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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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최고시청률 경신… 김하늘 효과 '톡톡'

입력
2015.07.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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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정선편'(삼시세끼)의 3일 방송이 역대 정선편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삼시세끼'의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9% 최고 13.9%로 가장 높은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김하늘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하늘은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매력으로 세끼 하우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서진은 슬며시 김하늘을 청보리밭으로 데려가 야생화 다발을 건네기도 하는 등 평소의 까칠함과는 다른 수줍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김하늘은 "엄마에게 레시피도 배워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옹심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멸치 액젓과 소금을 아무렇게나 넣고 어설픈 칼질로 이서진을 불안하게 하는 등 '요리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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