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의 그룹 이름을 딴 태국 예능프로그램이 나온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태국 디지털 공중파 채널 PPTV에 따르면 리얼 버라이어티쇼 'The Fanclub GOT7'이 5일부터 현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골든타임대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태국에서 한국 가수 중 이름을 걸고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기는 이들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갓세븐을 사랑하는 팬심으로 똘똘 뭉친 6명의 팬들과 갓세븐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이들과 함께 하게 될 6명의 팬들은 무려 1,600여명 지원자 중 선발됐다.
이미 지난 4월 한국에서 최종 미션을 수행해 최종 우승 3인을 선발했다. 우승팀은 극비리에 갓세븐과 짜릿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갓세븐은 태국인 멤버 뱀뱀을 필두로 제이비(JB), 주니어(Junior), 마크(Mark), 영재, 잭슨(Jackson), 유겸 등 전 멤버가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가 높다.
갓세븐은 오는 13일 자정 국내 음악사이트를 통해 3집 '저스트 라잇(Just right)'의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