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지난 한 주간 친박의 공세가 매서웠습니다. 주말을 거쳐 본회의가 열리는 6일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면서 메르스 종식 선언은 또 다시 멀어 졌습니다. 메르스 사태에 관한 정책을 세밀하게 진단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는 역시나 용두사미로 끝났습니다. 이밖에 일주일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유승민 버티기 언제까지?
- [사설] 급기야 막장 드라마로 치달은 여권 유승민 갈등
- 막말 오가고… 자리 박차고… 與 최고위 '막장 드라마'
- 맨투맨·문자로… 친박계, 유승민 사퇴 반대 의원들에 물밑 설득전
- 대통령에 찍힌 유승민 되레 부각… 정치권 '태풍의 눈'으로
-'劉 거취 파동' 이면, 與 '보수 가치 경쟁'으로 가느냐 갈림길
-'의총 카드' 접은 김무성, 중재 나서지만 험난한 앞길
- 與 쓴소리 마다않는 소장파 실종… 초재선들 이 눈치 저 눈치
-정두언, 朴대통령 겨냥 "군사독재 때나 가능한 얘기"
2. 멀기만 한 메르스 종식
- 왜 또 삼성서울병원인가… 간호사 확진으로 메르스 종식선언 연기
- 총리 첫 기자간담회서 "메르스 책임 묻겠다"
-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랴 복지부에 보고하랴… 방역 '허둥'
-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는 허둥지둥 국민은 조마조마
-1차 유행지부터 매뉴얼 이상 작동… 국가적 위기 상황에 소통조차 안 돼
-허술한 통제 속 병원 자체 대처 한계… 사망자 늘자 병원 정보 늑장 공개
-정치권, 복수차관제 도입 검토… 의료계는 “보건부 독립 시켜야”
-인력도 조직도 나아진 게 없다, 무기력한 질병관리본부
-美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엔 전문가만 8500명… 소장이 전권 행사
- 명분도 원칙도 없이… 친박 '과잉충성'이 분열 부추긴다
-"공권력 가진 당국의 직무유기"
3. 성완종 리스트 수사 종결
- 무딘 檢… 친박 실세 의혹 겨냥한 칼 뽑다말고 "사실무근"
- 늑장 부리고… 서면조사만 하고… 檢 '예측불허 수사기법' 맹탕
- 檢 "成, 영장 청구되자 홍준표 금품로비 증거만 준비"
- [사설] 또 부실로 끝난 성완종 수사, 결국 특검 갈 수밖에
- 김한길ㆍ이인제 “안 나가”… 망신은 검찰이 당할 판
4.'국가부도' 그리스, 3차 구제금융 요청… 유로그룹 긴급회의
- IMF "그리스, 3년간 519억유로 추가 자금 필요"
- 메르켈 "재협상 없다" vs 치프라스 "투표 강행"
5. 정부 22조 경기부양 계획 발표
- [뉴스 분석] 추경 12조 포함 22조 풀지만… 문제는 속도
- 메르스 대응 2조5000억 수혈… '3% 성장' 지키기 통큰 카드
-수출·내수 상반기 내내 마이너스
-"근본적 성장잠재력 확충" 목소리
- [사설] 불가피한 추경, 국회 신속하게 조정 처리해야
6.[단독] 전두환 사돈 추징금 대납, 비자금 꼬리 감추기였나
-검찰, 미국 법무부에 사돈 이희상 동아원 회장 자산 추적 작업 요청
-15년 만에 첫 조류경보, 잠실~행주대교 구간서 발령
- 한강 생태계 '비상등'…극심한 녹조·물고기 집단폐사
-가뭄, 팔당댐 방류량 급감이 원인… "하수처리 부실" "수중보 탓" 주장도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