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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7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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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7월 첫째주)

입력
2015.07.0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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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지난 한 주간 친박의 공세가 매서웠습니다. 주말을 거쳐 본회의가 열리는 6일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면서 메르스 종식 선언은 또 다시 멀어 졌습니다. 메르스 사태에 관한 정책을 세밀하게 진단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는 역시나 용두사미로 끝났습니다. 이밖에 일주일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유승민 버티기 언제까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사설] 급기야 막장 드라마로 치달은 여권 유승민 갈등

- 막말 오가고… 자리 박차고… 與 최고위 '막장 드라마'

- 맨투맨·문자로… 친박계, 유승민 사퇴 반대 의원들에 물밑 설득전

- 청와대-친박 '유승민 물밑 고사작전'

-'유승민 감싸기' 나선 비박계 중진들

-여당 최고위원 3인방의 낯뜨거운 돌변

- 대통령에 찍힌 유승민 되레 부각… 정치권 '태풍의 눈'으로

- 유승민 버티기에 與 내전 숨고르기

-'劉 거취 파동' 이면, 與 '보수 가치 경쟁'으로 가느냐 갈림길

-'의총 카드' 접은 김무성, 중재 나서지만 험난한 앞길

- 與 쓴소리 마다않는 소장파 실종… 초재선들 이 눈치 저 눈치

-靑에 눌려 부쩍 작아진 '무대'

-정두언, 朴대통령 겨냥 "군사독재 때나 가능한 얘기"

2. 멀기만 한 메르스 종식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방호복을 입은 병원관계자들이 메르스 환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하고 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2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총 184명으로 늘었다. 뉴시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방호복을 입은 병원관계자들이 메르스 환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하고 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2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총 184명으로 늘었다. 뉴시스

- 왜 또 삼성서울병원인가… 간호사 확진으로 메르스 종식선언 연기

- 총리 첫 기자간담회서 "메르스 책임 묻겠다"

-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랴 복지부에 보고하랴… 방역 '허둥'

-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는 허둥지둥 국민은 조마조마

-1차 유행지부터 매뉴얼 이상 작동… 국가적 위기 상황에 소통조차 안 돼

-허술한 통제 속 병원 자체 대처 한계… 사망자 늘자 병원 정보 늑장 공개

-정치권, 복수차관제 도입 검토… 의료계는 “보건부 독립 시켜야”

-인력도 조직도 나아진 게 없다, 무기력한 질병관리본부

-美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엔 전문가만 8500명… 소장이 전권 행사

- 메르스 줄소송 예상에 로펌들 분주

- 명분도 원칙도 없이… 친박 '과잉충성'이 분열 부추긴다

- 삼성병원 조사방해? 정부는 묵인!

-"공권력 가진 당국의 직무유기"

-"지원은 쥐꼬리, 책임 전가만.." 뿔난 의사들

-"WHO, 한국이 정보 안 줘 직접 방문했다"

3. 성완종 리스트 수사 종결

- 대선자금 의혹 앞에서 돌아선 검찰

- 무딘 檢… 친박 실세 의혹 겨냥한 칼 뽑다말고 "사실무근"

- '예리한 檢'… 노건평 혐의는 조목조목

- 늑장 부리고… 서면조사만 하고… 檢 '예측불허 수사기법' 맹탕

- 檢 "成, 영장 청구되자 홍준표 금품로비 증거만 준비"

- 野 "깃털도 못뽑은 부실수사… 특검해야"

- [사설] 또 부실로 끝난 성완종 수사, 결국 특검 갈 수밖에

- 김한길ㆍ이인제 “안 나가”… 망신은 검찰이 당할 판

4.'국가부도' 그리스, 3차 구제금융 요청… 유로그룹 긴급회의

그리스가 국제채권단(IMF) 채무 상환 기한을 넘기고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은 가운데 1일 아테네에서 연금 생활자들이 대기 번호표를 손에 쥔 채 은행에 들어가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연금 수급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이들이 계좌에서 최대 120유로(약 15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도록 은행 영업중단 조치를 이날 잠시 해제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그리스가 국제채권단(IMF) 채무 상환 기한을 넘기고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은 가운데 1일 아테네에서 연금 생활자들이 대기 번호표를 손에 쥔 채 은행에 들어가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연금 수급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이들이 계좌에서 최대 120유로(약 15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도록 은행 영업중단 조치를 이날 잠시 해제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 '현금 배급' 새벽부터 긴줄… 은행 잔고는 바닥권

- 단꿈에 떠난 허니문 졸지에 피마른 여정

- IMF "그리스, 3년간 519억유로 추가 자금 필요"

- 메르켈 "재협상 없다" vs 치프라스 "투표 강행"

- 그리스 VS 채권단 3대 쟁점

- 그리스 운명 결국 국민투표가 가른다

- 그리스 국민투표 앞두고 예측불허 민심 엎치락뒤치락

5. 정부 22조 경기부양 계획 발표

- '15조+α카드', 고꾸라진 경제 살릴까

- [뉴스 분석] 추경 12조 포함 22조 풀지만… 문제는 속도

- 메르스 대응 2조5000억 수혈… '3% 성장' 지키기 통큰 카드

-수출·내수 상반기 내내 마이너스

-"근본적 성장잠재력 확충" 목소리

- [사설] 불가피한 추경, 국회 신속하게 조정 처리해야

6.[단독] 전두환 사돈 추징금 대납, 비자금 꼬리 감추기였나

-검찰, 미국 법무부에 사돈 이희상 동아원 회장 자산 추적 작업 요청

7. 녹조 뒤덮인 한강… 생태계 '초여름날의 악몽'

한강 하류 전 지점 조류 농도 상승으로 양화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 조류 경보가 확대 발령된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 수중보 인근에서 가마우지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다.연합뉴스
한강 하류 전 지점 조류 농도 상승으로 양화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 조류 경보가 확대 발령된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 수중보 인근에서 가마우지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다.연합뉴스

-15년 만에 첫 조류경보, 잠실~행주대교 구간서 발령

- 한강 생태계 '비상등'…극심한 녹조·물고기 집단폐사

- 대책 없는 한강 하류 녹조 "하늘만 바라봐야"

-가뭄, 팔당댐 방류량 급감이 원인… "하수처리 부실" "수중보 탓"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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