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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박세영,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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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박세영,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단독 선두

입력
2015.07.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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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left: 15pt">[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세영(19&middot;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p style="margin-left: 15pt">박세영은 3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middot;6,146야드)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그는 4언더파 68타씩을 친 김효주(20&middot;롯데)와 지한솔(19&middot;호반건설)을 3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p style="margin-left: 15pt">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박세영은 4번홀부터 버디 3개를 추가하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4번홀(파3)에서는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그는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라운드를 마쳤다.

<p style="margin-left: 15pt">박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quot;편하게 경기했다. 버디가 계속 나와도 덤덤했다"며 &quot;드라이버만 정확하게 치면 점수를 낼 수 있는 코스였다. 왠지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p style="margin-left: 15pt">그러면서도 그는&quot;우승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틀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quot;고 조급해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p style="margin-left: 15pt">한편 펑샨샨(중국) 등 5명은 공동 5위를 형성했고 장하나(23&middot;비씨카드)는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p style="margin-left: 15pt">사진= 박세영(KLPGA 제공).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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