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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폭염으로 불타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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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폭염으로 불타는 유럽

입력
2015.07.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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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북부에서부터 북상한 뜨거운 열기로 인해 유럽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39도의 폭염속에서 소년들이 에펠탑 앞의 트로카데로 가든 분수대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아프리카 북부에서부터 북상한 뜨거운 열기로 인해 유럽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39도의 폭염속에서 소년들이 에펠탑 앞의 트로카데로 가든 분수대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내가 졌다~~] 아프리카에서 불어온 열풍으로 38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온 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베를린의 분수대에 앉아 물을 맞으며 식히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내가 졌다~~] 아프리카에서 불어온 열풍으로 38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온 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베를린의 분수대에 앉아 물을 맞으며 식히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40도의 폭염이 찾아온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6월 30일(현지시간) 만자나레스강 옆 공원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40도의 폭염이 찾아온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6월 30일(현지시간) 만자나레스강 옆 공원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아프리카에서 불어온 열풍으로 유럽이 최근 40도가 넘는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잉글리시 가든을 찾은 시민들이 일광욕과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뮌헨=AP 연합뉴스
아프리카에서 불어온 열풍으로 유럽이 최근 40도가 넘는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잉글리시 가든을 찾은 시민들이 일광욕과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뮌헨=AP 연합뉴스
무더위가 찾아온 6월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부근 카스카이스의 카르카벨로스 해변에서 청소년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 리스본=AP 연합뉴스
무더위가 찾아온 6월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부근 카스카이스의 카르카벨로스 해변에서 청소년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 리스본=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프랑스 파리의 샌 강변에 드리워진 나무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프랑스 파리의 샌 강변에 드리워진 나무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동물원에서 오랑우탄 한마리가 사육사가 준 아이스캔디를 바라보고 있다.로마=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동물원에서 오랑우탄 한마리가 사육사가 준 아이스캔디를 바라보고 있다.로마=AP 연합뉴스
프랑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이 최근 40도가 넘는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의 동물원에서 회색랑구르 한마리가 야채와 과일이 꽁꽁언 먹이를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하노버=AP 연합뉴스
프랑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이 최근 40도가 넘는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의 동물원에서 회색랑구르 한마리가 야채와 과일이 꽁꽁언 먹이를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하노버=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한 시민이 분수대에 머리를 넣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베를린=EPA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한 시민이 분수대에 머리를 넣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베를린=EPA 연합뉴스
38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온 2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에 있는 공공 수영장을 찾은 긴 머리카락을 지닌 한 여성이 물을 뿌리며 물속에서 나오고 있다. 포츠담=AP 연합뉴스
38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온 2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에 있는 공공 수영장을 찾은 긴 머리카락을 지닌 한 여성이 물을 뿌리며 물속에서 나오고 있다. 포츠담=AP 연합뉴스
38도가 넘는 폭염이 강타한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프레 강변에서 시민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38도가 넘는 폭염이 강타한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프레 강변에서 시민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무더위가 찾아온 2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의 지중해변을 찾은 한 시민의 물위에 둥둥 떠 있다. AP 연합뉴스
무더위가 찾아온 2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의 지중해변을 찾은 한 시민의 물위에 둥둥 떠 있다. AP 연합뉴스
아프리카에서 불어온 열풍으로 38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온 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베를린의 분수대에 손을 넣고 더위르 식히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아프리카에서 불어온 열풍으로 38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온 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베를린의 분수대에 손을 넣고 더위르 식히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38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 2일(현지시간) 독일 티멘도르프 부근 푸른 발트해안에 하얀 돗단배 한 대가 떠 있다. AP 연합뉴스
38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 2일(현지시간) 독일 티멘도르프 부근 푸른 발트해안에 하얀 돗단배 한 대가 떠 있다. AP 연합뉴스
6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약국앞에 있는 온도계가 42도를 나타내고 있다.보르도=EPA 연합뉴스
6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약국앞에 있는 온도계가 42도를 나타내고 있다.보르도=EPA 연합뉴스

아프리카로부터 불어온 열풍으로 유럽 대륙의 기온이 4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보트를 타거나 분수대 또는 바다를 찾아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고 동물원의 동물들도 꽁꽁 얼린 야채 과일을 먹으며 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랬다. 지난 2012년 이후 처음 관측되는 강력하고 장기간 지속하는 열기의 영향으로 스페인은 최고기온이 42℃, 프랑스도 40℃를 넘고 중부 유럽 역시 32-34℃를 오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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