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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영선,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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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영선,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 열어

입력
2015.07.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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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영선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

정씨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의 세계적인 음악원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정씨는 일찍이 난파음악콩쿨 최우수상, 틴에이저콩쿨 2년 연속 대상, 숙명음악콩쿨 대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본인만의 음악세계를 다져왔다.

또한 보스턴 윌리엄즈 홀에서 열린 두 차례 독주회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독주회, 코리안 심포니, 수원 시립 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다수의 연주회를 통하여 연주가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영선은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서경대학교, 세종대 컨서버토리,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에 출강하며 또 다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이든예술기획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SAC Ticket 홈페이지, Yes24 공연, 하나프리티켓, 옥션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이든예술기획 홈페이지(www.edenclassic.co.kr) / 02-6412-3053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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