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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저소득층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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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저소득층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外

입력
2015.07.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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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경찰청(청장 강신명)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성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 피해를 입은 가정 등 저소득층 유ㆍ청소년 총 1,600여 명(약 6억원 상당)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우선 지원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저소득층 유ㆍ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만5∼18세 유·청소년에게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체육복지 사업이다.

추신수, 이틀 연속 아치…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추신수(텍사스)가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고 메이저리그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5-4로 앞선 5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 메이저리그 통산 500번째 타점을 채우는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 시즌 1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16개의 홈런을 친 2012년부터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2013년에는 21개, 지난해에는 13개의 홈런을 때렸다. 이날 4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고 1타점 1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3푼2리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8-6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 ‘도핑’ 곽유화 은퇴선수 공시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금지약물복용으로 6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레프트 곽유화를 은퇴 선수로 공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30일 2015~16시즌 등록선수 14명 명단을 공개하며 곽유화를 ‘6월30일자 은퇴선수’로 분류했다. 곽유화는 지난 4월 두 차례 실시한 샘플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과 펜메트라진이 검출돼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6경기 출전 정지의 제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청문회에 출석한 곽유화는 한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했고, 도핑위원이 검출된 약물이 한약에서 나올 수 없는 성분이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액상의 한약과 환약을 같이 복용한 것으로 추가 진술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이에 반박하며 논란이 커지자 KOVO는 약품의 구입 과정 및 구입처 등을 추가 조사했고 “곽유화가 한약을 복용한 적이 없으며 다이어트 약을 먹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곽유화는 “프로선수가 다이어트 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구팬 및 연맹, 구단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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