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내겠다는 열정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도전하라.”
구본무(사진) LG 회장이 대학생들에게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LG는 1일 구 회장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LG글로벌챌린저’에 참석해 이 같이 격려했다고 밝혔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 대학원생들이 여름방학 2주간 23개국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등에서 탐방 활동을 벌이도록 항공료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3,080명의 지원자 가운데 140명을 뽑았다.
구 회장은 이들에게 “이 자리에 오기까지 쏟은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과거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는데, 이는 창의적 생각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당부했다.
조태성기자 amorfat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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