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 서한 이다음’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1순위에서 757가구 공급에 2만5,600여명,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76가구인 전용면적 84㎡ A형에 1만534명이 신청해 134.3대 1을 기록했고, 30가구인 84㎡ B형이 66.9대 1, 74㎡형 90가구는 56.2대 1을 기록했다. 527가구를 공급하는 101㎡형에는 7,480명이 신청해 13.8대 1을 기록했고, 34가구인 99㎡형에는 289명이 신청해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계약 후 1년간 전매가 제한되는 공영택지에 들어서는데다 다른 아파트와 달리 계약금 비율이 분양가의 20%로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고 말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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