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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케이토토 운영으로 새 출발

입력
2015.06.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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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준철 케이토토 대표.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sportstoto.co.kr•대표이사 손준철)가 2일부터 스포츠토토 발매를 재개한다.

지난달 22일부터 10일간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위해 잠정적인 발매 중단에 들어갔던 스포츠토토는 2일 오전 8시부터 케이토토의 운영 아래 더욱 건전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스포츠팬을 찾아간다. 특히 케이토토는 고객들의 혼선을 막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사업을 계승하기 위해 '스포츠토토'를 BI(Brand Identity)로 이어가며, 고정환급률 게임 '토토(Toto)'와 고정배당률 게임 '프로토(Proto)'의 명칭도 그대로 유지한다.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 역시 같은 주소를 통해 고객들을 찾아간다. 베트맨에서는 더욱 안정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케이토토 손준철 대표는 "스포츠팬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은 스포츠토토가 새로운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로 고객 앞에 선보인다" 며 "더욱 건전하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케이토토에 많은 격려와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새로 태어나는 스포츠토토의 환급금은 IBK 기업은행에서 찾을 수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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