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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측 "찌라시 유포자 고발"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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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측 "찌라시 유포자 고발" 격분

입력
2015.06.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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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시영. 한국일보 자료사진

30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포된 배우 이시영과 관련된 루머와 대해 이시영의 소속사가 "적시된 내용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최초 유발자를 비롯해 이시영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은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SNS 등에는 이시영이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개인적인 내용의 동영상이 유포돼 검찰이 수사중이며 이시영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내용의 증권가 소식지(찌라시)가 퍼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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