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선 SBS 아나운서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정 아나운서는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부를 결심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대사관 앞 수요시위를 15년째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생존자 의료지원, 상담, 인권캠프,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귀난치병아동후원파트, 승가원 등에 꾸준히 기부를 펼쳐오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SBS 8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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