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내달 7일 싱글 ‘파티’를 발표하며 국내 무대에 1년 6개월만에 복귀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내달 7일 오후 10시 여러 음악사이트에 싱글 음반을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2월 정규 4집 ‘미스터 미스터’를 발표한 뒤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파티’는 여름을 겨냥한 댄스곡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은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마쳤다. 소녀시대는 ‘파티’에 이어 ‘라이온 하트’와 ‘유 싱크’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정규앨범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을 선보이고자 싱글과 정규앨범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제기기자 wender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