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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독일 전통 숙성방식 진한 맛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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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독일 전통 숙성방식 진한 맛 최강자

입력
2015.06.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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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여름철 COOL한 식음료 '프리미어 OB'

프리미어 OB는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의 장기숙성 방식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올 몰트 맥주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더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OB 브랜드의 열 한번째 신제품이다.

프리미어 OB는 맛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Gㆍ맥즙농도)가 국내 올몰트 맥주(맥아 함량 100%) 중에서 가장 높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가 국내 시판중인 3개의 올 몰트 맥주의 OG를 비교 분석한 결과 프리미어 OB의 OG가 평균 12.5%(공식 단위 플라토)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제품은 평균 11.8%, B제품은 평균 10.8%였다.

올몰트 맥주는 물, 맥아, 홉 등 3가지로 만들어진다. 오리지널 그래비티는 해당 맥주에 맥아의 원료인 보리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다. 맥즙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맥아가 많이 들어간 진한 맥주라는 의미다. 프리미어 OB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최강자다.

프리미어 OB는 지난해 11월 11일 출시됐다. 매주 A대형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재구매율(해당 브랜드를 2회 이상 재구매 하는 비율)은 출시 첫 주 6.1%에서 지난 4월 중순 26.2%까지 상승했다. 진한 맛을 선호하는 30~40대 맥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기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어 OB는 풍부한 향과 진한 맛이 두드러지면서도 잡미 없이 투명하고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맥주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홉은 '맥주순수령'(1516년 공표된 독일의 맥주 제조 법령)을 만든 독일 바이에른 황실의 할레타우 지방에서 재배된 고급 노블홉을 100% 사용하다. 쌉싸래한 맛과 깊이 있는 향이 백미다. 맥주 발효에 사용되는 효모는 1,00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했다. 발효에도 정통성을 고집한 것이다.

오비맥주는 6월 초 프리미어OB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의 특성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라벨에 '프리미어(premier)' 로고를 정중앙에 확대 배치, 올몰트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형상화하고 독일 정통 리얼 프리미엄 맥주의 특징을 강조했다. 또 프리미어 OB의 깊고 진한 맛을 전하기 위해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발탁했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생맥주의 풍부한 맛을 표현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정재와 베테랑 브루마스터(양조전문가) 간의 '진정한 맥주에 대한 교감'이 광고의 콘셉트다. 브루마스터가 건넨 프리미어 OB의 깊고 풍부한 맥주 맛에 흠뻑 취한 이정재에게 브루마스터는'다스 비어(Das bier, 맥주라는 뜻의 독일어)'라며 프리미어 OB야말로 정통 독일식 맥주라고 알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프리미어 OB는 오비맥주의 80년 양조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정통 독일식 필스너 맥주로 국내 시판 중인 올 몰트 맥주 가운데 오리지널 그래비티가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들의 수준 높은 입맛과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에역량을 집중해올몰트 맥주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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