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친박계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밀어 붙이면서 여당의 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한 마디에 산적한 민생 현안은 뒷전으로 내팽개친 채 권력 다툼에 몰두하는 여당의 모습에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디폴트 선언이 임박한 분위기입니다. 그리스뿐 아니라 세계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우려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10년간 3,000만원까지 세금을 안 물리는 해외펀드를 부활하는 등 해외투자활성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을 벌이던 검찰이 미국 법무부에 전 전 대통령 사돈인 이희상 동아원 회장 자산 추적까지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장의 추징금 대납이 비자금 꼬리 감추기였다는 의혹을 더욱 짙게 하는 대목입니다.
1. 새누리당 내홍 격화
-명분도 원칙도 없이… 친박 '과잉충성'이 분열 부추긴다
-與 쓴소리 마다않는 소장파 실종… 초재선들 이 눈치 저 눈치
-정두언, 朴대통령 겨냥 "군사독재 때나 가능한 얘기"
-그리스 국민투표, 채권단 방안 찬성 땐 최악 사태 피할 수도
-ATM앞 인출 장사진, 신용카드 결제 거부, 관광객들은 귀국 행렬
-정부 "그리스와 교역 규모 작아… 한국 경제 영향 제한적"
-[사설] 그리스 디폴트 위기, 파장 경시 말고 대비해야
3. 정부, 해외투자활성화와 외환제도 개혁 방안 발표
-10년간 3000만원까지 세금 안 물리는 해외펀드 부활
-[외환 거래·해외 펀드 Q&A] 해외 유학 자녀에 송금 때 증빙서류 안 내도 된다
-[메르스의 교훈-방역 새 틀 짜자] (2) 감영관리 안 되는 병원
-現 의료기관인증제 허술… 제대로 된 평가 체계로 병원 안전성 확보해야
5.[단독] 전두환 사돈 추징금 대납, 비자금 꼬리 감추기였나
-검찰, 미국 법무부에 사돈 이희상 동아원 회장 자산 추적 작업 요청
6. AIIB 협정 서명
-보통 나이와 데뷔 순 따르지만 톱스타 다수 등장 땐 신경전 치열
-영화 암살은 촬영 분량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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