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맹기용 셰프가 이번에는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해 입을 연다.
세계적인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측은 오는 1일 서울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는 '쌤소나이트 2015 옴니버스 필름 페스티벌'에 맹기용 세프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맹기용 셰프는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박슬기, 작사가 김이나 등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쌤소나이트가 트루프레임 출시를 맞아 벌이는 '트루 컬러 트루 스토리' 캠페인의 일환. 각각의 컬러는 고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맹기용 셰프는 보랏빛을 대표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 JTBC 캡처
쌤소나이트 측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크지슈토프 키로프스키 감독이 연출한 '세가지 색 연작'을 오마쥬하여 다른 길로 이어질 4개의 여정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를 제작했다. 맹기용 셰프는 이날 자신의 여행철학과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질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얼마전엔 레시피 표절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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