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 뉴스레터 '스포츠 안전통' 이메일 서비스를 6월 29일 시작했다.
스포츠 안전통은 스포츠안전문화의식을 확대하고 재단의 주요사업인 공제 및 교육 활동에 대한 맞춤형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월간 단위로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회원 이메일을 통해 ▲안전 교육통-교육활동 소개, 종목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공제 보험통-스포츠 공제상품 소개, 상해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보험법률 Q&A ▲재단 알림통-재단 활동소개 및 공지사항, 월별 일정 등 3가지 범주로 구성하여 매월 1회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대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에서 하고 있는 공제 및 교육 사업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회원들에게 꼭 필요하고 궁금해 하는 맞춤형 정보와 재단 활동에 관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잘 알리는 것이다. 쌍방향 소통을 위한 첫 단계는 정보교환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안전재단에서는 작년 세월호 및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이후 스포츠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세분화된 스포츠안전매뉴얼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기존 스포츠 상해사고를 보장해주는 공제사업에도 개인 연령 제한 없이 사고를 보장해주도록 보장의 수준을 상향조정하였으며,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자의 배상책임 수준을 크게 높인 새로운 주최자배상책임 보험을 출시하는 등 가입과 보장내역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뉴스레터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 및 구독신청은 홍보사업팀(02-424-595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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