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직장인에게 여름은 유독 힘든 계절이다. 일부 대기업에서 주말과 휴일에 반바지 근무를 허용하지만 주중에는 긴 바지를 입고 무더위와 싸워야 한다. 특히 땀이 많은 체질의 남성은 어쩔 수 없이 입어야 하는 긴 바지의 고충이 상당하다.
이런 이들에게 스포츠웨어 전문기업 폴록스에서 올 여름 내놓은 신상품 ‘쿨링 바지’는 단비와 같다. 쿨링 바지는 외관상 긴 바지와 똑같지만 시원한 원단을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반바지 못지 않은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쿨링 바지는 스판 소재로 정장이나 일상복은 물론 레저용 의류로도 손색이 없다. 디자인이 세련됐고, 허리부분에 주름 밴딩을 적용해 활동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세균과 땀 냄새까지 억제하는 시원한 바지라 직장인을 비롯해 등산, 낚시,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남성에게 적합하다. 폴록스는 더 많은 이들에게 상쾌함을 선사하기 위해 한 장 가격(4만9,800원)에 한 장을 더 얹어주는 ‘원+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색상은 남성 대부분이 선호하는 블랙, 네이비, 챠콜(목탄색)이고 허리 사이즈는 30부터 40까지 다양하다. 전화(1588-4930)나 인터넷 쇼핑몰(www.PLX24.com)에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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