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인이 만드는 명품 수제 골프클럽으로 유명한 로마로의 ‘Ray-V 타입R 아이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언의 핵심인 일관성은 물론, 뛰어난 샷거리와 높은 탄도를 만들어내는 성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Ray-V 아이언보다 한층 커진 사이즈, 진보한 헤드 형태다. 구즈넥 형태로 넥에서 블레이드까지 이어진 자연스러운 곡선이 좀 더 편하게 어드레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팩트 있는 타격감이 만들어지는 파워-백 구조로 타점이 집중되는 페이스 뒷면을 두텁게 했다. 또한 고무와 같은 부드러운 탄력성, 경질 플라스틱과 같은 강도를 가진 고분자 화합물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재질의 진동 흡수제를 채용, 임팩트 시 페이스의 잔여 진동을 억제해 연철 특유의 부드러운 타격감과 강한 탄도를 받쳐주는 구조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7번 아이언부터 피칭웨지까지의 로프트를 1도씩 세워 샷거리 성능이 향상되고 쇼트 아이언의 비거리 범위를 넓혔다. 로마로의 공식 수입원 유니스골프 관계자는 “솔 중앙부에 계곡형태의 홈을 만들어 어떠한 라이에도 대응하고 헤드 탈출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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