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남을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년 새 발생 건수가 17%나 늘었습니다. 금융사기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배경과 대처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한 청와대와 친박 그룹의 사퇴 공세 본격화로 여권 내 계파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차기 총선을 앞두고 ‘공천 전쟁’이 시작됐단 분석입니다.
어제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8일 만에 제로(0)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왜 이 지경이 된 걸까요. 교훈을 얻어보잔 취지에서 5부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낮을수록 증가, 발생 건수 4년 사이 17% 늘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는 39%나
-저금리에 IT기술 발달도 한몫
-20ㆍ30대도 “아르바이트로…” 인터넷 사기범행에 쉽게 가담
-사기 유혹 대처 방법/ 수상한 전화 끝까지 듣지 말고 단칼에 끊어라
-세금ㆍ보험료 등 환급, 금융정보 요구 땐 100% 사기
-친박, 오늘 최고위서 공세 펼듯, 사퇴 논의 재의총 소집 서명도… 비박계도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친박 ‘유승민 찍어내기’ 무리수… “총선 공천 위기감 반영”
-박 대통령 ‘용서받지 못할 劉’ 낙인… “비박계에 경고 메시지”
3. [기획]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는 허둥지둥 국민은 조마조마
-[메르스의 교훈- 방역 새 틀 짜자] (1) 정부는 왜 속수무책 당했나
-1차 유행지부터 매뉴얼 이상 작동… 국가적 위기 상황에 소통조차 안 돼
-허술한 통제 속 병원 자체 대처 한계… 사망자 늘자 병원 정보 늑장 공개
-정치권, 복수차관제 도입 검토… 의료계는 “보건부 독립 시켜야”
-인력도 조직도 나아진 게 없다, 무기력한 질병관리본부
-美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엔 전문가만 8500명… 소장이 전권 행사
-메르스 추가 확진자 0명… 그래도 아직 안심 못할 상황
4. 김한길ㆍ이인제 “안 나가”… 망신은 검찰이 당할 판
-잇단 소환 불응… 李, 연락 끊어
-成 리스트 인사들과 형평성 논란… “명분 준 검찰의 자충수” 지적도
5. 수몰 위기 키리바시 이주민 “기후난민 인정하라” 뉴질랜드서 전례없는 소송
-[세계는 지금]
-바닷물보다 1.8m 높은 키리바시/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강우량 줄어 지하수가 소금물로… 어획량ㆍ경작지 감소 등 피해 심각, 거리엔 부랑자 넘치고 취객 활보
-뉴질랜드 대법원에 항소/ 변호사 실수로 비자 연장시기 놓쳐, 불심검문서 불법 체류자로 체포… 자녀 미래 위해 선처 호소했지만
-기후 난민 딜레마/ 2050년까지 최소 2500만명 발생… 선진국들 심각성 인정하지만 경제 손실ㆍ대량 이민 우려해 외면
6. “나폴레옹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곡물기업 꿈 이룰 것”
-[100℃ 인터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팬오션 인수로 발판 마련/ 미래에 수익성 높은 사업은 농업, 화물ㆍ곡물 운송 연계 경쟁력 확보… 100년 내다보면 카길도 이긴다
-나폴레옹 모자 낙찰받아 화제/ 불가능을 현실화시킨 사람, 중학교 때 전기 읽고 롤모델로… 긍정적 정신 한국사회에 필요
-“대기업 규제 많아 부담”/ 팬오션 인수로 대기업 집단 승급… 상속세율 높아 장수 기업 힘들어, 경제정책 온기 中企까지 흘러야
-김홍국 회장은 누구/ 11세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로 장사 시작… 85개 계열사 거느린 그룹 총수로
7. “역술인 활약한 유괴사건 비사, 친구2 준비 중 우연히 들었죠”
-[인터뷰]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
-부산 출신 캐스팅 김윤석이 처음… 사투리 공부 안 시켜도 돼 편해
-부산 배경 영화 의도한 건 아닌데… 악재에도 200만 돌파 마음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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