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29일 월요일)

입력
2015.06.29 04:40
0 0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 소녀가 27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 참여해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있다. 오하이오주는 지금까지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다. 신시내티=AP 연합뉴스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 소녀가 27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축하 퍼레이드에 참여해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있다. 오하이오주는 지금까지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다. 신시내티=AP 연합뉴스

거짓말로 남을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년 새 발생 건수가 17%나 늘었습니다. 금융사기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배경과 대처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한 청와대와 친박 그룹의 사퇴 공세 본격화로 여권 내 계파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차기 총선을 앞두고 ‘공천 전쟁’이 시작됐단 분석입니다.

어제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8일 만에 제로(0)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왜 이 지경이 된 걸까요. 교훈을 얻어보잔 취지에서 5부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1. [기획] 경기 불황, 사기범죄는 호황

-소비자심리지수 낮을수록 증가, 발생 건수 4년 사이 17% 늘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는 39%나

-저금리에 IT기술 발달도 한몫

-20ㆍ30대도 “아르바이트로…” 인터넷 사기범행에 쉽게 가담

-사기 유혹 대처 방법/ 수상한 전화 끝까지 듣지 말고 단칼에 끊어라

-세금ㆍ보험료 등 환급, 금융정보 요구 땐 100% 사기

2. 유승민 거취 놓고 친박 vs 비박 일촉즉발

-친박, 오늘 최고위서 공세 펼듯, 사퇴 논의 재의총 소집 서명도… 비박계도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친박 ‘유승민 찍어내기’ 무리수… “총선 공천 위기감 반영”

-법 비웃는 與 국회법 자동폐기론

-박 대통령 ‘용서받지 못할 劉’ 낙인… “비박계에 경고 메시지”

-원내대표 사퇴냐 유지냐… 최후의 선택 남은 유승민

-대통령이냐 유승민이냐… 靑에 최후통첩 받은 김무성

-[사설] 도를 넘은 ‘유승민 퇴진’ 공세 볼썽사납다

3. [기획]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는 허둥지둥 국민은 조마조마

-[메르스의 교훈- 방역 새 틀 짜자] (1) 정부는 왜 속수무책 당했나

-1차 유행지부터 매뉴얼 이상 작동… 국가적 위기 상황에 소통조차 안 돼

-허술한 통제 속 병원 자체 대처 한계… 사망자 늘자 병원 정보 늑장 공개

-정치권, 복수차관제 도입 검토… 의료계는 “보건부 독립 시켜야”

-인력도 조직도 나아진 게 없다, 무기력한 질병관리본부

-美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엔 전문가만 8500명… 소장이 전권 행사

-메르스 추가 확진자 0명… 그래도 아직 안심 못할 상황

4. 김한길ㆍ이인제 “안 나가”… 망신은 검찰이 당할 판

-잇단 소환 불응… 李, 연락 끊어

-成 리스트 인사들과 형평성 논란… “명분 준 검찰의 자충수” 지적도

키리바시 정부가 운영하는 '키리바시 기후변화' (www.climate.gov.ki)는 이 소녀 사진 아래 "키리바시가 기후변화로 인해 직면하고 있는 문화, 생활양식 그리고 주권의 위태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장면을 주목하라"고 적고 있다. 출처 키리바시 대통령실 기후변화 홈페이지
키리바시 정부가 운영하는 '키리바시 기후변화' (www.climate.gov.ki)는 이 소녀 사진 아래 "키리바시가 기후변화로 인해 직면하고 있는 문화, 생활양식 그리고 주권의 위태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장면을 주목하라"고 적고 있다. 출처 키리바시 대통령실 기후변화 홈페이지

5. 수몰 위기 키리바시 이주민 “기후난민 인정하라” 뉴질랜드서 전례없는 소송

-[세계는 지금]

-바닷물보다 1.8m 높은 키리바시/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강우량 줄어 지하수가 소금물로… 어획량ㆍ경작지 감소 등 피해 심각, 거리엔 부랑자 넘치고 취객 활보

-뉴질랜드 대법원에 항소/ 변호사 실수로 비자 연장시기 놓쳐, 불심검문서 불법 체류자로 체포… 자녀 미래 위해 선처 호소했지만

-기후 난민 딜레마/ 2050년까지 최소 2500만명 발생… 선진국들 심각성 인정하지만 경제 손실ㆍ대량 이민 우려해 외면

6. “나폴레옹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곡물기업 꿈 이룰 것”

-[100℃ 인터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팬오션 인수로 발판 마련/ 미래에 수익성 높은 사업은 농업, 화물ㆍ곡물 운송 연계 경쟁력 확보… 100년 내다보면 카길도 이긴다

-나폴레옹 모자 낙찰받아 화제/ 불가능을 현실화시킨 사람, 중학교 때 전기 읽고 롤모델로… 긍정적 정신 한국사회에 필요

-“대기업 규제 많아 부담”/ 팬오션 인수로 대기업 집단 승급… 상속세율 높아 장수 기업 힘들어, 경제정책 온기 中企까지 흘러야

-김홍국 회장은 누구/ 11세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로 장사 시작… 85개 계열사 거느린 그룹 총수로

곽경택 감독은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아름다운 우리'를 연출하려다 그만뒀다. 그는 "영화 '연평해전'이 경쟁자이긴 해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현 인턴기자(숙명여대 미디어학부4)
곽경택 감독은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아름다운 우리'를 연출하려다 그만뒀다. 그는 "영화 '연평해전'이 경쟁자이긴 해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현 인턴기자(숙명여대 미디어학부4)

7. “역술인 활약한 유괴사건 비사, 친구2 준비 중 우연히 들었죠”

-[인터뷰]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

-부산 출신 캐스팅 김윤석이 처음… 사투리 공부 안 시켜도 돼 편해

-부산 배경 영화 의도한 건 아닌데… 악재에도 200만 돌파 마음 놓여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