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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앤디워홀 LIVE' 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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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앤디워홀 LIVE' 전 外

입력
2015.06.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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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워홀 미술관 소장작품 대거 소개… '앤디워홀 LIVE'

20세기 팝 아트 대표적 아이콘 앤디 워홀의 작품을 전시하는 '앤디워홀 LIVE'가 9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미국 피츠버그 앤디워홀 미술관 소장작품이 대거 공개된다. 워홀의 유년시절 사진과 자화상 사진, 팝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1960~70년대 실크스크린 작품이 전시된다. 마릴린 먼로ㆍ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사들의 초상화 40여 점도 포함됐다. 팝아트의 선구자이자 신화로 자리매김한 앤디 워홀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 국내 최초 대규모 '만화' 전시 '허영만展 - 창작의 비밀'

만화가 허영만 개인전 '허영만전展-창작의비밀'이 7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만화'를 콘텐츠로 다루는 대규모 전시다. 히트작들의 원화와 함께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했던 '비트'ㆍ'타짜' 등의 콘티와 시나리오 등이 전시된다.

●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야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가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 1관에서 8월 16일까지 공연한다.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이승엽 선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천재 투수 김건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김건덕' 역에 배우 강태을·민우혁·안재영, '이승엽' 역에 전재홍·김찬호·김영철이 출연한다.

● 냉전시대 피어난 사랑, 뮤지컬 '체스'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체스에 얽힌 사랑과 경쟁을 주제로 한 뮤지컬 '체스'가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체스 세계 챔피언십에서 미국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가 우승과 사랑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전설적인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와 세계적인 밴드 '아바' 의 합작품이다.

● 인문학의 본질은 생각…'생각하는 인문학' 출간

인문학의 본질을 밝히는 '생각하는 인문학'이 출간됐다. 저자 이지성은 인문학의 본질이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강조한다. '살아있는 인문학'은 6단계로 이뤄지며,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했던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실전편이다. (저자 이지성ㆍ차이출판사)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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